여성퓨전국악그룹 최초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공연

(주)숲뮤직아트 소속아티스트 퓨전국악 린(潾)은 7월16일(월) 저녁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퓨전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어울림의 주제로 코리아니쉬플루트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질 예정이다. 여성퓨전국악 그룹으로는 최초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퓨전국악 퓨전국악 린(潾)은 이날 MBC 드라마 대장금 OST곡 오나라와 아리랑을 퓨전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어울림을 위하여 편곡 하였다. 퓨전국악 린(潾)은 향후 9월16일 전주세계소리축제와 10월8일 -11일 영국런던 개최되는 2012년 가스텍에서 한국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이기간 동안 매일 2회 공연과 퓨전국악 린(潾)의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퓨전국악 린 코리아니쉬 플루트 오케스트라 협연

□ 오 나 라 Com.임세현

MBC 드라마 대장금 OST곡 오나라는 임금을 향한 궁녀들의 슬픈 사랑을 노래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은 곡으로서 퓨전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어울림을 위하여 편곡 하였다.

서주(Intro)에 오보에 solo가 서정적인 느낌을 주며서 연주가 시작되어 대금 Solo로 이어지면서 더욱 청하하며 애뜻한 연주로 이어진다. 원곡의 모티브를 해금이 연주하며 가야금, 대금, 피아노, 플루트가 함께 앙상블을 이루며, 장구의 굿거리 장단에 국악기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며 Tutti로 웅장한 사운드로 마무리 된다,

□ 아리랑 Com. 최 성 환 /  Arr. 여 인 호    

 아리랑(Arirang)은 그 풍부하고 민족적인 선율로 한민족의 가장 대표적인 노래로 알려져 있다. 이 곡은 북한 작곡가 최성환에 의해 작곡되어 1978년 김홍재의 지휘로 도쿄 교향악단이 연주하였다. 일본 초연후 NHK방송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일본100개의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었고 미국 카네기홀, 헝가리, 중국 러시아 등 해외에서도 연주되어 유명새를 타게 되었다.

작곡가 최성환의 아리랑을 퓨전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어울림을 위하여 재 편곡하였으며, 이곡은 한국의 고요한 아침의 정경을 묘사한 아리랑 환상곡으로, 아리랑의 주선율을 주제로 하여 한국의 인상이 그대로 펼쳐진 서정적이면서도 힘차고 강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곡이다.